국민가수 갈라쇼 국민가수 박창근의 단말머리,그날들

2022년 01월 21일 by 도리포1

    목차 (Content)
728x90
반응형

20일 저녁, TV조선은 '내일은 국민가수 TOP 10 갈라쇼'를 방송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 10 전원이 참여하여, 부담 없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1위를 차지하였던 '국민가수 박창근의 단발머리, 그날들'의 무대 얘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민가수 갈라쇼  국민가수 박창근의 단발머리, 그날들 무대

국민가수 갈라쇼_오프닝

  • 이날 방영된 국민가수 갈라쇼에서는 Top 10 전원이 참여하여, 부담 없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 위에 첨부된 캡처 이미지가 국민가수 갈라쇼 오프닝 무대의 모습인데,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방청객들의 참여가 쉽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화면을 통해 보인, 방청석에는 마스크를 낀,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이미 유명인사가 된, 박창근, 김동현, 이 솔로몬 등을 열렬히 응원하는 열성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경연무대의 압박감을 벗어던져 버린 Top 10 들의 밝은 얼굴들을 볼 수 있었다.

  • 역시, '제1대 내일은 국민가수'의 영광을 차지한 박창근의 무대가 빛날 수 있도록 무대 연출이 된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얘기를 이어 나가 보독 하겠다. 

붉은색 티셔츠 차림으로 50세의 나이를 무색게 한 모습으로  부른  '단발머리'

  • 오프닝 무대가 열리자 등장한 Top 10은 방청석에 앉은 관객들의 환호에 호응이라도 하는 듯, 밝은 모습으로 흥겹게 편곡된  '울랄라세션' 버전의 '미인'을 함께 부르기 시작했는데, 오프닝 무대임을 반영, 한 사람이 한 소절씩 쪼개서 불렀고, 화면에는 Top 10 개인별 이름이 소개되기도 했다.

  • Top 10의 오프닝 무대 '미인'에 이어, 단독무대로 마이크를 넘겨받은 박창근은 붉은색 티셔츠 차림으로 50세의 나이를 무색게 한 모습으로  가왕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열창하였고, 이런 박창근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아낌없는 호응을 보내주었다.

  • 하지만, 많은 커버곡이 있는 '단발머리'는 생각보다 감흥이 덜했었는데, 역시 박창근은 이렇게 밝은 노래보다는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김광석의 노래와 같은 곡이..

단말머리
국민가수 갈라쇼_국민가수 박창근의 단말머리

https://tv.naver.com/v/24715335

 

ʚ국민가수ɞ 박창근이 부르는 ‘단발머리’♬ TV CHOSUN 220120 방송

국민가수 갈라쇼 | [국민가수 갈라쇼 1회]역시는 역시! 국민가수의 품격 있는 무대^^

tv.naver.com


목소리에 진한 그리움과, 슬픔, 연민의 정이 배어있고, 절제된 섬세한 감성으로 보여준 김광석의  '그날들' 

  • 그동안 '내일은 국민가수'에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는 박창근이 마지막 파이널 곡으로 선곡한 노래는 고 김광석 님의 '그날들'이었다.  '김광석'이 살아 돌아온 듯하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그냥 흘러 넘길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내가 국민가수 박창근이다" 선언하는듯한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 김광석의 인생이 담겨 있는 듯한 느낌의 '그날들'을  원곡 가수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 내주는 현존 가수를 꼽으라면, 필자는 주저 없이 박창근의 이름을 떠올리고 싶다. 

  • 그는 저음부에서의 부드러움과, 고음부에서 힘차고, 끝없이 내뿜을 수 있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고, 목소리에는 진한 그리움과, 슬픔, 연민의 정이 배어있는 회색톤, 절제된 섬세한 감성표현은 그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강한 무기였다고 색각 한다.

그날들
국민가수 박창근 '그날들'

 

https://tv.naver.com/v/24716968

 

첫 소절에서 내 마음을 빼앗아간 박창근 ‘그날들’♪ TV CHOSUN 220120 방송

국민가수 갈라쇼 | [국민가수 갈라쇼 1회] 진심이 묻어나는 목소리 ‘그날들’♪

tv.naver.com


맺는말

개인적으로 JTBC라는 방송을 좋아하지 않기에, TVING을 이용, 무대를 감상하였는데, '내일은 국민가수 1호'에 당당히 선정된 박창근의 멋진 무대를 계속해서 보고 싶습니다.

 

박창근 또한, 10년 이상의 오랜 무명가수에서 벗어나, 활짝 웃을 수 있는 유명가수가 된 데에는 말없이 응원하는 많은 팬들의 덕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팬들을 마음을 위로해 주는 멋진 가수로 좋은 노래 계속해서 불러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끝.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