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 AI와 파트너십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의 미래

2024년 10월 06일 by 도리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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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홈 기술의 발달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수많은 기기가 상호작용하며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인데, 그중에서도 삼성전자가 개발한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은 스마트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스마트싱스의 최신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 플랫폼의 미래를 전망했는데,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 팀장 정재연 부사장은 "스마트싱스는 아이폰 사용자들까지 포함해 대중적인 IoT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밝히며 그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마트싱스의 진화 과정, AI 적용, 그리고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싱스" AI와 파트너십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의 미래

썸네일
스마트싱스" AI와 파트너십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썸네일


스마트싱스의 성장과 미래 전망

1. 스마트싱스: 10년의 성장과 AI로의 진화

세척
스마트싱스" AI와 파트너십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세척제어

스마트싱스(Smart Things)는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앱을 말하는데, 가전제품과 IoT  기기들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하여 제어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로서, 2012년에 출시되었고, 2018년에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통합되었습니다.

 

2014년, 삼성전자가 미국의 스타트업이었던 스마트싱스를 인수한 후 10년 만에 세계적인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초기에는 스마트홈 기기를 연결하는 단순한 역할을 했지만, 삼성의 기술력과 스마트싱스의 혁신이 결합되면서 지속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2022년은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대중화하기 위한 '원년'으로 선언한 해로, 그 이후로 사용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3억 5천만 명이 스마트싱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과 2023년 동안 매년 5천만 명씩 증가한 결과입니다.

 

'스마트싱스'는 이제 단순한 기기 연결을 넘어 AI와의 통합으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AI의 도입으로 인해 스마트싱스는 사용자의 기기 사용 패턴을 학습하고, 자동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 기기뿐만 아니라 타사 기기와도 원활하게 연결되며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2. AI와 연동성: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다

레시피
스마트싱스" AI와 파트너십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홈 플랫폼-레시피

삼성전자 정재연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사용자 수는 삼성 기기의 판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면서도 "AI의 도입으로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의 다양한 제품군을 하나로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랩탑, 삼성 스마트 TV, 그리고 삼성 가전제품 등이 스마트싱스를 통해 하나의 생태계로 묶입니다. 하지만 이 연결성은 단순히 삼성 제품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스마트싱스는 이케아, 테슬라,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과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 안의 모든 전자기기와 가전제품이 하나의 네트워크 안에서 작동하며, 더 나아가 타사 기기와도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특히 AI가 적용되면서 사용자들이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았던 기능들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사용자 경험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는 집 안의 온도와 조명을 사용자의 패턴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하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싱스 앱은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아이폰의 경우 iOS 13.0 이상에서 가능하며, 아이폰6s, 아이패드 mini 4세대 이상에서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SmartThings"를 검색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3. 파트너십 확장: 스마트싱스 생태계의 확장

스마트싱스가 성공적으로 성장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케아, 테슬라, 현대자동차, 경동나비엔, 콜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협력하며, 스마트싱스 호환 디바이스인 '워크 위드 스마트싱스(WWST)' 인증 협력업체의 수를 340개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3,800개 이상의 기기와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연동될 수 있도록 확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전기차와 가전제품, 가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채택하면서, 삼성은 경쟁사 제품들과도 원활한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매터(Matter) 표준을 도입한 첫 번째 기업으로, 이를 통해 경쟁사 제품도 스마트싱스 생태계 내에서 쉽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매터는 스마트홈 시장의 표준 프로토콜로, 각 플랫폼 회사들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장벽을 허물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삼성은 더 많은 사용자에게 개방적인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경쟁사와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스마트홈 시장 자체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공식 영상 


 

마무리

이상으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기기가 상호작용하며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플랫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는 단순한 IoT 플랫폼을 넘어, 인공지능과 타사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데, 매년 수천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목표는 2027년까지 5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를 위해 AI와의 통합,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장, 그리고 매터 표준 도입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더욱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스마트싱스를 단순한 플랫폼에서 벗어나, 생활의 모든 부분을 연결하고 자동화하는 미래형 스마트홈 설루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며, 스마트싱스는 이제 삼성 제품 사용자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들까지도 매료시키며 대중적인 IoT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끝.

이미지 출처(Source):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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