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리뷰 및 8회 예고 분석 - 장태수와 하빈의 불편한 진실

2024년 11월 03일 by 도리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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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치밀하게 얽힌 사건과 복잡한 인물 간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데, 자식을 지키기 위해 서로 맞서게 된 두 아버지, 진실을 찾아 나서는 딸 장하빈의 이야기가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데, 7회 리뷰와 8회 예고 속 반전 요소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드라마에 주목하게 되는 것은 특급 배우 한석규가 주연을 맡고 있고, 지난 6회부터 특별 출연으로 배우 유오성이 깊이 있는 연기로 캐릭터 간의 관계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냈고, 캐릭터들이 얽혀 있는 사건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졌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리뷰 및 8회 예고 분석 - 장태수와 하빈의 불편한 진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치밀한 복수극과 긴장감 넘치는 심리 드라마로, 각 인물들이 복잡한 관계 속에서 드러내는 이중성과 갈등이 핵심입니다. 이번 7회에서는 장태수(한석규)와 정두철(유오성)이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 대립하는 장면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식을 지키고자 하는 두 아버지의 치열한 대립과 복잡한 심리전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과 감정적인 긴장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아버지 장태수와 딸 하빈(채원빈)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의심과 갈등은 단순한 부녀 관계를 넘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처절한 싸움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과연 장하빈은 무죄일까요? , 아니면 아버지 태수가 감싸주려는 것일까요?

또한 박준태(유의태)와 그의 아버지 정두철의 미스터리한 과거 역시 사건의 또 다른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인물 관계와 숨겨진 진실이 7회에서 한층 더 깊이 있게 다루어졌습니다

썸네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리뷰 및 8회 예고 분석-썸네일


7회 줄거리 요약 및  명장면 분석

1. 장하빈의 탈출과 장태수의 결단

'이친 자'7회는 '하빈이 살인 현장에서 도망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최영민의 살해 현장에서 딸 하빈을 구해낸 장태수는 그녀를 안전하게 빼내오지만, 그 과정에서 아버지와 딸 사이의 깊은 불신이 계속해서 쌓여갑니다.

 

하빈은 계속해서 태수에게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태수의 의심 어린 눈빛 속에서 하빈 역시 복잡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최영민의 사망 현장에서*두 명의 범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죠.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흔적들, 예를 들면 다리와 목 부위에 각각 다른 흉기가 사용된 점 등은 사건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하빈의 목걸이가 현장에 남아있었다는 사실은 그녀가 범인이라는 의혹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는데요.

 

하지만 이와 같은 단서들은 오히려 진범을 찾기 위한 태수의 결단과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2. 부녀의 갈등: 수갑을 두고 마주한 장태수와 하빈

부녀간 갈등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리뷰 및 8회 예고 분석-부녀간 갈등

이번 회차의 가장 압도적인 명장면 중 하나는, 태수가 하빈 앞에 수갑을 올려놓고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하빈은 “아빠는 나 체포 못 해. 나 체포되는 순간 아빠도 수사에서 제외될 테니까. 범인 못 찾으면 내가 끝까지 쫓아가 죽일 거 알고 있으니까..”

 

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아버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이 대사는 단순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강한 의지를 넘어, 딸이 아버지에게 갖고 있는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만, 필자 역시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이러한 불편한 상황이 너무나 마음 아파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빈의 이 강력한 발언은 단순한 방어적 태도가 아니라 진범을 찾아 복수하려는 의지와도 연결됩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부녀의 갈등을 넘어, 진실을 향한 치열한 심리전과 복수심이 내포된 깊은 감정의 대결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3. 박준태의 고백과 정두철과의 관계

박준태 고백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리뷰 및 8회 예고 분석-박준태 고백

다른 한축의 부자관계인 박준태와 그의 아버지 두철도 이번 회차에서 그 모습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는데, 송민아 사건 현장에 두철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사건은 복잡하게 얽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박준태와 그의 아버지가 서로 다른 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준태가 아버지의 범죄 행각을 알게 되면서 어머니의 성을 따르게 된 배경을 암시합니다.

 

두철은 자신의 아들이 진범일 가능성을 부정하며 맹목적인 믿음을 보여주지만, 이 믿음은 자식의 잘못을 외면한 채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태도로 묘사됩니다. 준태는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면서도, 아버지 두철은 이를 믿으려 하지 않는데, 이 같은 맹목적 믿음이 갈등을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며, 앞으로 전개될 갈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4. 두 아버지의 대립과 위협

두철태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리뷰 및 8회 예고 분석-두아버지 대립

한편, 정두철은 아들이 경찰에 잡히자 태수에게 협박을 감행하며, 갈등을 더욱 극대화시킵니다.

정두철은 장태수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준태를 풀어주지 않으면 네 딸 인생도 끝난다” 는 정두철의 말은 두 아버지 간의 대립이 이제는 자식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싸움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두 아버지가 벌이는 이 대립은 결국 드라마의 핵심 갈등 중 하나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마무리,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과 시청자 반응

이상으로 2일 방영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에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서로 맞서게 된 두 아버지, 진실을 찾아 나서는 딸 장하빈의 이야기가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7회 리뷰와 8회 예고 속 반전 요소를 자세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7회에서 밝혀진 진실과 새로운 의혹들은 각 인물 간의 갈등을 더욱 고조시키고,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장태수와 딸 하빈의 심리적 대립, 그리고 박준태와 그의 아버지 두철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어두운 과거가 긴장감을 더해가며, 8회에서는 과연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저녁에 방영될 8회에서는 태수가 딸을 지키기 위해 진범을 찾는 과정을 더욱 깊이 파헤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박준태의 자백과 아버지 두철의 맹목적인 믿음이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그리고 사건의 진범이 누구인지 드러날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이번 회차를 통해 드러난 인물들의 심리와 갈등은 단순한 범죄 드라마 이상의 감정선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는데,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진실을 추적하는 스릴러적 요소와 복잡하게 얽힌 가족 간의 감정선을 교묘하게 엮어내며, 이 땅의 많은 웜엄마 아빠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드러날 사건의 전말과 인물들이 맞닥뜨릴 진실이 어떤 충격적인 반전을 가져올지,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게 만드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방영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리뷰 영상을 별도로 제작한 것이 있어서, 아래에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와 음성으로 감상해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끝.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리뷰 및 8회 예고 분석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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