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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3.9일 애플 봄 이벤트 발표회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M1 Max와 M1 울트라 칩셋을 탑재하고, 여러 대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는 '맥 스튜디오'의 충격적인 성능과, 기타 함께 발표된 5가지의 신제품 정보에 대해 총 정리합니다.
M1 울트라 칩셋을 탑재한 애플 맥 스튜디오의 충격적인 성능 총정리
이번 애플 봄 이벤트 발표회에서 기대를 모았던 'M2맥북 에어', 'M2 맥북 프로' , 'M2 맥 미니', 는 출시되지 않았고, 총 5가지의 신제품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M1 Max와 M1 울트라 칩을 탑재하고, 여러 대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는 '맥 스튜디오'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외에 아이폰 13 시리즈의 색상 추가, 애플 TV+ 소식, 사전 루머가 있었던 아이폰 SE 3세대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충격적인 성능의 맥 스튜디오, M1 울트라를 선보인 애플 이벤트
애플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산물 '맥 스튜디오'
애플 봄 이벤트의 타이틀은 'Peek Performance'였습니다. 정상을 의미하는 'Peak'와 유사한 단어인 'Peek'는 '살짝 엿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타이틀을 통해 이번 봄 이벤트에서 선보일 제품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그 예상을 정말 뛰어넘는 대단히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
정신 차리지 않고 보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맥 스튜디오'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최고의 하이퍼 머신인 '맥 프로' 가격의 15% 정도의 가격에, 오히려 '성능은 2배'의 '맥 스튜디오'를 파격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맥 라인업에서 하극상이라 할 수 있겠는데, 맥의 최상위 모델 '맥 프로'가 아직 판매 중인 상태에서 성능은 훨씬 더 뛰어나고 가격은 훨씬 더 저렴한 제품을 출시를 했다는 것인데, 이것은 애플의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 공격적인 비즈니스 전략이며, 애플이 짜 놓았던 모델 라인을 파괴를 시키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역시 세계 최고 기업 '애플'의 이미지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파격적인 제품 '맥 스튜디오'는 '맥 프로'의 미니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상 맥 프로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칩셋은 2가지 형태로 M1 Ultra와, M1 Max를 각각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굉장히 콤팩트한 데스크톱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M1 울트라'를 장착한 '맥 스튜디오'에는 동영상 디코딩 엔진이 2개 가 탑재되어서, 동영상 편집하는 분들한테는 대단히 좋을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출력에는 최대 4개의 6k 디스플레이와 5k 디스플레이까지 해서 총 5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4개의 선더볼트 4, 이더넷, USB-A, HDMI, USB-C, SDXC 슬롯 등을 지원합니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세로 19.7cm고 높이가 9.5cm로 대단히 작은 크기입니다.
M1 울트라 칩셋
앞에서 맥 스튜디오에 들어가는 칩셋으로는 M1 Max와 함께, M1 울트라 가 장착된다고 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것은 이 'M1 울트라'였습니다. 주요 사양을 보면, 20 코어의 CPU를 사용하였고, GPU도 64 코어까지 되도록 되어있으며, RAM은 최대 128GB가 들어가고, 메모리 대역폭은 800GB/sec에 이르는 괴물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애플 TV
사실 애플 TV는 출시라기보다는 그냥 살짝 소개하고 넘어간 제품인데, 기존의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 자체가 많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애플도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며, 그래서 MLB Friday Night이나, 스포츠 프로그램 '불티 플러스' 로도 볼 수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폰 13 제품에 색상 추가 & 아이폰 SE 3세대 발표
이번 이벤트에서도 애플이 항상 하는 것과 같이 색상을 추가하는 발표를 하였는데,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에 원래 인기가 있었던 그린 라인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제목이 'Peek Performace'인데, 최고 정점에 성능 본인들의 콘셉트에 맞는 제품 중에 하나가 '아이폰 SE'라고 생각을 합니다. 디자인은 전혀 바뀌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한 아이폰 3세대가 발표가 됐고 3월 18 일어날 오더가 시작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사전 루머에서 많이 언급된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출시가 된다는 확신하고 있었지만, 놀라운 부분은 이 가벼운 제품에 바로 'M1칩'을 탑재하고 나왔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에어 5세대에 'A15 바이오닉 칩'이 채택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예상을 깨고, 아이패드 프로랑 같은 레벨의 'M1 칩'을 똑같이 달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살펴보면, 프로모션 스크린 그리고 미니 LED를 제외하면,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랑 성능이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약간 하극상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
가격을 보면, 64기가짜리가 77만 9천 원, 256기가짜리가 97만 9천 원으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8기가 기본 모델 99만 원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그래서 좋긴 한데, 좀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그걸로 게임만 하기에는 좀 아쉬울 수가 있고, 용량이 많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M1 칩을 달고 나온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나, 퍼포먼스는 최고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XDR 디스플레이랑 비슷한 콘셉트이지만 조금 더 보급형 제품이고, '맥스튜디오'와 함께 사용할 때 시너지가 생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진 제품인 것 같습니다.
생긴 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맥 디스플레이 같이 생겼고, 아이패드 프로처럼, 베젤 없이 카메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스탠더드 Glass가 있고 나노 텍스처 Glass라는 빛 반사가 덜한 Glass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40만 원 가격차이)
화면사이즈는 27인치 14.7메가 픽셀 5k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고, 스탠드는 기울기만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와, 기울기+높이조절이 가능한 스탠드, 그리고 스탠드 없는 타입 등 총 3가지의 스탠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 A13 바이오닉 칩'이 모니터 안에 그대로 내장이 되어서, 자체적으로 뭔가 연산이나 처리가 가능한 그런 시스템이 구비가 되어 있으며, 이 칩셋이 들어간 이유는 카메라랑 오디오 때문인데 카메라가 이제 내장이 되어있어서, '센터 스테이지'도 쓸 수가 있고요 오디오와 돌비 애트모스 공간 음향이 지원합니다.
아쉬운 점은 xdr 디스플레이처럼 미니 led를 쓰지 않기 때문에 hdr 모니터는 아니고, 프로모션이 안 들어가고, 가격이 비싸게 나왔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기대를 모았던 3.9일 애플 봄 이벤트 발표회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라고 할 수 있는 M1 Max와 M1 울트라 칩셋을 탑재하고, 여러 대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는 '맥스튜디오'의 충격적인 성능과, 기타 함께 발표된 5가지의 신제품 정보에 대해 총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특히, 애플의 가장 독자적인 완벽한 기술의 집약체라고 보시면 '맥스튜디오'의 발표가 맥의 히스토리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 정도의 중요한 발표였고, 중요한 모델이라는 생각이 되며 향후, 애플의 야망과 이노베이션 시장 주도적인 모습을 강력하게 표출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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