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온도조절기 설정모드(실내, 온돌,예약,외출)차이,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2022년 11월 21일 by 도리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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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게 되면서 가정에서는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보일러를 가동하게 되는데, 잘못된 온도조절기 설정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지 않기 위해서는 보일러 온도조절기의 모드별(실내, 온돌, 외출) 차이와 보일러 온돌 적정 모드에 대해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보일러 온도조절기 설정 모드(실내, 온돌, 예약, 외출) 차이,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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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온도조절기 설정모드(실내, 온돌,예약,외출)차이,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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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온도조절기 설정모드(실내, 온돌,예약,외출)차이,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온도조절기,콘덴싱보일러

 

 

보일러 온도조절기 설정법(실내 모드, 온돌 모드,  예약모드, 외출모드)및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보일러 온도조절기 어떤 모드가 좋은가? "실내 모드 vs 온돌 모드 vs 예약모드 vs 외출모드   "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중에 한 가지가 "실내 모드보다는 온돌 모드가  난방비 절약에 유리하다"라고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실내 환경조건에 따라 난방비 절약에 유리한 모드가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선 온도를 감지하는 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는 '실내 모드'와 '온돌 모드'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고, '예약모드'와 '외출모드'의 차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상식이 필요하며, 본인의 집안 환경 상태에 따라 어떤 모드를 해야 할지 정하면 됩니다.

  • 실내 모드 : 일반적으로 방안에 설치되어있는 '보일러 온도조절기'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통해 온도를 감지해서, 설정된 온도가 될 때까지 보일러를 가동해서 난방을 하는 방식으로서, 보일러 온도조절기 근처에 자주 열고 닫는 문이나 창문 등이 없고, 집에 외풍이 없으면서, 단열이 잘 되는 집에 적합한 방식

    만약, 실내 모드에 적합하지 않은 집 구조(문이나 창문을 통한 외풍으로 온도 변화가 잦고, 단열이 잘 되지 않는 집에서 온돌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실온 모드를 사용한다면 보일러 조절기에 감지하는 온도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 낭비가 심해서 난방기 폭탄으로 날아오게 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온돌 모드 :  방바닥에 깔려있는 호스 속 난방수의 온도를 측정해서 방바닥이 따뜻해질 때까지 보일러를 가동하여 난방을 조절하는 방식이며, 실내 모드의 경우와 반대로 실내가 외풍이 심해서 실내 온도의 변화가 심하고, 단열이 잘 안 되어 있는 집에 적합한 방식

  • 예약모드: 실내 온도나, 난방수의 온도와 상관없이 일정 시간 (2시간마다 20분씩) 보일러가 가동되게 하는  모드를 말하며, 난방비도 많이 안 나오고 동파 방지도 할 수 있습니다.

  • 외출 모드: 최소한의 난방만 제공하는 모드이며, 온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안 떨어지게 하고 동파 방지 정도로만 하는 수준이라 할 수 있는데, 한파가 들이닥칠 때는 외출 모드 가지고는 집 안의 온도를 유지하기가 불가능해서 보일러를 끈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따라서 단열이 잘 안 되는 집이라면 평소 실내 온도보다 3~4도 정도만 낮추시고 외출하셔야 합니다.

난방비 절약이 가능한 보일러 인지?  체크 

위에서 살펴본  보일러 조절 방법 이외에 보다 획기적으로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자신의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인지? 를 확인하고, 만약 아닌 경우라면, 교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콘덴싱 보일러'는 버려지는 열 에너지를 재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기술이 채택되어 있는데, 보일러 교체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콘덴싱 보일러'를 구매할 때 정부에서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며, 1년에 13만 원 정도의 연료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2년 정도면 구입비용을 만회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별도의 서류 준비가 필요 없고, 보일러를 구매 시, 해당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타 난방비 절감을 위한 꿀팁은? 

  • 노후 보일러의 배관 청소 및 난방수 교체 :  배관  이물질이 많이 쌓일 경우, 난방 효과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는데, 5년에서 6년, 중앙난방이라면 2년에서 3년 주기로 난방 배관 청소 보일러의 배관 청소를 해주어야 하고, 온수 배관 내 난방수를 2년에서 3년 주기로 교체를 통해 추가적으로 난방비를 절약 가능합니다.
  • 가습기를 사용 : 가습기에서 발생되는 수증기로 인해, 실내 공기 순환이 빨라져서 보일러를 틀었을 때 방 안의 온도를 좀 더 빠르게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질 수가 있고, 실내 공기 온도가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 보조난방기구 사용 :난로, 온풍기,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을 사용하게 되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높여줄 수가 있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어, 난방비를  절약될 수가 있습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정부(보건복지부)의 권장 적정 실내 온도는요 18도~22도 이고, 실내의 온도에서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적당한 습도는 50~60%입니다만, 실제 실내에서 체감상  적정한 온도는 23도~24도, 습도는 40~45% 정도를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가정에서는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보일러를 가동하게 되는데, 잘못된 온도조절기 설정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지 않기 위해서는 보일러 온도조절기의 모드별(실내, 온돌, 외출) 차이와 보일러 온돌 적정 모드와, 난방비 절약이 가능한 콘덴싱 보일러, 기타 난방비 절약을 위한 꿀팁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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