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nft 출시, 국내 nft 코인시장 전망

블록체인에 의해, 희소성이 부여와, 원작권, 소유권이 증명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대선후보  이재명 nft 가 출시된데 이어 가수 송가인 nft 출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화제가 된 '무야호 nft'를 포함 국내 nft 코인시장 전망에 대해 정리합니다.

 

1. 대선 국면에 등장한  이재명 nft 

대선이 불과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의 대선 국면에서,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하나인 'nft( 대체 불가능한 코인)'을 선거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캠프에서는 '대선자금 펀딩 약정서 nft'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종래에 펀딩으로 모집하는 선거자금 펀딩 약정서를 참가자에게 '이재명 nft'  코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 이러한 nft약정서 형식의 이재명 nft는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위. 변조나 삭제가 되지 않는 블록체인에 기록됨으로써, 확실한 기념품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 후, 희소성이 높아진다면, 이 nft가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될 수 있고, 가상화폐시장을 통해, 수익창출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다.
• 이와 함께 이재명 캠프에서는 이 후보의 사진, 글을 nft로 발행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 것을 보면, 종래 미술이나, 패션계에서 시작된 nft 열풍이 예능, 정치분야에 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재명 nft 출시

2.'송가인 nft' 출시 소식

MBC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 nft로 출시되어, 경매에서 950만 원에 낙찰되었다는 뉴스가 지난해 11월 4일 화제가 되었었는데, 오늘은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 nft'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뉴스가 오늘('21.1.8일) 흘러나왔다. 

• 뉴스로 전해진 내용을 살펴보면, 프로젝트 회사 '팬버스(넷파파)와 디지털 에셋(NFT제작사)이 협력하여,  송가인이 속해 있는 '포켓 돌 스튜디오'가 보유한 IP 기반의 nft를 제작하고, 유통하게 된다고 한다.
  
  
• '포켓 돌 스튜디오'는  미스 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하여, 다수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연예기획사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갈 프로젝트회사 '팬 버스'는 앞으로 '포켓 돌 스튜디오' 소속의 아티스트와 TV 방송 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nft를 제작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연령층을 팬층에서 인기가수인 송가인의 nft가 과연 시장에서 먹힐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 디지털 아트의 특성상 원본과 동일한 품질로 무한 복제가 가능하여, 가치부여가 안 되었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nft를 통해, 원작자의 원본이라는 점과, 소유권을 인증해 주게 됨으로써 가치가 부여되어, 거래가 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생존해 있고,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의 어떤 모습을 어떻게 nft로 담아내어, 희소성, 예술성을 인정받게 될지, 궁금하다.

3. 국내 연예  nft 시장 사례;  MBC 무한도전  '무 야호' 

국내에서 가장 먼저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연예계 nft는  무한도전 '무 야호 nft'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지난해 11월 4일 경매를 통해, 950만 원에 낙찰이 되었다

• '무 야호 nft'는 2010년 3월 6일 MBC 방영된 '무한도전'의 '명실상부한 레전드 편에서, 알래스카에서 만난 최규재 할아버님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짧은 대화가 들어가 있는 8초짜리 영상인데, 일반인 입장에서 바라볼 때,  이 정도의 고가에 판매된다는 것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지만, 이것이 또한 nft시장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 방금 전 해당 nft의 거래가를  nft 거래 마켓 'OpenSea'에서 확인해 보았는데, 30 이더리움이었고,  이를 한화로  환산해 보니, 1억 1천6백만 원이었다. 솔직히, 예쁘거나, 화려하거나, 품질이 우수한 영상도 아닌 예전 컬러티브이에서 보았던 촌스럽기까지 한 한 장면인데, 더구나, 너무도 쉽게 복사하여, 공유할 수 있는 짧은 영상인데, 마법과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화제가 되었던 무한도전 무야호 NFT

4. 맺는말

1.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로 제작된 디지털 파일은 블록체인에  등록되기 때문에 그 파일의  원본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되어, 희소성이 부여됨과 동시에, 원작권, 소유권이 이력과 함께 꼬리표처럼 명확히 증명되게 됨으로써,  이를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활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활발히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2. 블록체인에 기록된 nft도 어차피  디지털 파일이기에 그 속성 사아,  원본과 똑같은 품질로 무한 복제.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지만, 벌써 세계적으로 연간 수십조의 거래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이미 반도체, 휴대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 문화계에서 BTS, 블랙핑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메타버스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의 혁명이라 할 수 있는 nft 분야에서도 가장 앞선 선진국으로 기록되고, 미래의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