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10회 줄거리, 장욱을 경계하는 박진이 최종 빌런 인가?

2022년 07월 22일 by 도리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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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에 접어든 tvN 드라마 '환혼'의 지난 10회에서는 '장욱'이 송림에서 수련을 시작하게 되고, '무덕이'는 장욱이 있는 송림에 들어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장욱'을 경계하는 '박진'.. '환혼'의 최종 빌런이  '박진' 이 될지 모른다는 단서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환혼 10회 줄거리, 장욱을 경계하는 박진이 최종 빌런 인가?

 


송림에서의 '장욱'의 수련,  송림 총수 '박진'의 경계, 그리고 최종 빌런은 

'장욱'이 있는 송림에 들어가려 하는 '무덕이', 송림을 쉽게 벗어날 수 없는 '장욱'..

이제 중반에 접어든 tvN 드라마 '환혼'의 지난 10회에서는 주인공 '장욱'이 송림에서 수련을 시작하게 되고, 함께 따라서 들어가지 못한 '무덕이'가 아쉬워하는  '무덕이'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장욱'은  송림을 벗어나 '무덕이'가 있는 집으로 가고 싶어 하지만, 송림의 총수 '박진'은 장욱이 송림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어려운 과제를 장욱에게 내주며, '장욱'을 가두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의도가 제왕 성의 주인인 '장욱'을 감시하려는 것일까요?

사술을 써서라도 좋은 뜻으로 사용된다면 나쁠 게 없다고 생각하는 장욱을 경계하는 송림 총수 박진..

뿐만 아니라 '장욱'은 사술에 대해 적개심이 없으며, 사술을 써서라도 사람을 살리거나 좋은 뜻으로 사용된다면 나쁠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반해, 송림 총수 '박진'은 사술이 무조건 나쁘다는 고정관념도 강하게 갖고 있습니다.


'박진' 은 과거 장강이 살수인 '환혼 술'을 사용했다는 사실에 대해, 강한 분노를 드러낸 바 있는데, 장욱의 아버지 '장강'은 그런 '박진'과는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욱'이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았는지 사술이라고 모두 나쁘다는 고정관념 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크게 놀라는 '박진'..

 

'박진'은  '장욱'을 친구의 아들로서 진심으로 아껴주는 것은 아닌 듯 같아 보이지는 않으며, 단지 대호 국의 질서를 지키고 사술을 배척하는 것에 모든 힘을 쏟고 있는 사람 같습니다. 

 

'환혼'의 최종 빌런은 '진무'가 아니고 '박진'?...

현재까지는 '낙수와 장욱'을 위험에 빠뜨리고, '장욱'을 장욱을 제거하려는 악의 세력, 빌런이 '진무'라고 여겨졌었는데, 어쩌면 '환혼'의 최종 빌런은 '진무'가 아닌 '박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 첫회에서  '낙수'는 '박진'과의 싸움에서 쫓기다 어쩔 수 없이 환혼을 하게 되었고, 송림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던 '낙수'를 '박진'이  잡으려 했었지만, 결국 낙수를 죽인 것은 박진인 것이고, 그래서 '낙수'와 '박진'은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이제 박진이  무덕이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되면, '무덕이' 에게 적은 '진무'가 아니고 '박진'이 될 것인데, '무덕이'가 낙수인 것을 알면 박진은  '무덕이'를  죽이려 할 것이 분명합니다.

 

더군다나, '낙수'가 장욱의 스승이 되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 '박진'은 장욱의 잠재적 힘을 열게 한 것이 '낙수'라고 보고, 더욱 그렇게 하려고 할 것입니다.  드라마 '환혼'에서 최종 빌런이 '박진'이 된다면 최고의 반전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환혼 11회'가 기다려집니다. 지난 10회를 놓쳤다면, tving이나, 넷플릭스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보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중반에 접어든 tvN 드라마 '환혼' 10회 줄거리로 송림에서 수련을 시작하게 된 '장욱' 그리고  장욱이 있는 송림에 들어가기 위해 애쓰는 '무덕이', 그리고  장욱을 경계하는 박진이 '환혼'의 최종 빌런이  '박진' 이 될지 모른다는  이야기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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