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주일 만에 조회수 3천만 회를 돌파하고, 해외 유명 리엑션 유튜버들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시각장애를 가진 17살 '푸트리 아니 아니(Putri Ariani)'가 천사의 목소리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오디션에서 골든부저를 받는 감동적인 영상에 대한 정보입니다.
푸트리 아리아니(Putri Ariani)_천사의 목소리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골든부저 탄생
푸트니 아리아니 골든부져 이모저모
한순간에 인도네시아의 영웅이 되어버린 '푸트리 아리아니'
위에 보이는 사진은 '푸트리'의 인스타에 올려진 사진의 캡처이미지인데, 푸트리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사진;
푸트리가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 방문하여 '조코 위도도(Joko Widodo)'로부터 축하인사를 받는 장면인데,
아메리카 갓탤런트에서 골든부저를 받은 이후,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되자, 서민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집권 2기를 맞고 있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한순간에 영웅이 되어버린 '푸트리'를 초청하여, 축하인사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자리에서 푸트리는 '골든부저'를 받을 때 바닥에 떨어졌던 금빛 꽃가루 조각들을 상자에 담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보여주었고,
대통령과, 자신의 엄마, 아빠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기까지 했습니다.
푸트리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만남 영상링크
≫≫≫≫ ◆ 인도네시아 METRO TV 영상 링크
≫≫≫≫ ◆ CNN 영상
두 번째 사진 & 세 번째 사진
역시 화제의 그 영상 속 사진 2장을 올려놓았네요. 가운데 사진은 골든부저를 누른 심사위원 사이먼이 무대에 올라가서 푸트리를 축하해주고 난 이후, 푸트리가 감사인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다른 한 장의 사진은 골든부저가 울리자 '푸트리'가 무대 위에서 펄쩍펄쩍 뛰며 환호하고, 이를 축하해 주기 위해 아빠가 달려 나오는 장면입니다. 가장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 ◆ 푸트리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골든부저 영상
아메리카 갓 탤런트 오디션 에서의 '푸트리'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푸트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껴주고, 아낌없는 후원자인 아빠의 팔짱을 끼고, 미소를 지으며 '아메리카 갓 탤런트' 꿈의 무대에 오르는 푸트리는 다른 오디션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스타 탄생의 부푼 꿈이 있었을 것입니다.
함께 올라온 아빠는 무대 한가운데, 푸트리를 세워놓고 내려갔고, 혼자서 마이크를 손에 쥔 '푸트리'에게 심사위원 '소피아'가 반갑게 인사하며, 푸트리에게 질문을 시작합니다.
소피아 : "너의 꿈이 무엇인가? " (what is your dream? "
푸트리 : "저의 꿈은 휘트니 휴스턴처럼 세계에서 가장 큰 디바인이 되어 그래미상을 받는 것입니다"
(My dream is being a biggest Divine in the world like Whitney Houston and to win Grammy award)
소피아: "항상 AGT에 참가하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푸트리 :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우승해서 나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저는 제 대학 프로그램을 위해 줄리어드 음악 대학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I hope that I can get in Julliard's College of Music for my college program)
밝은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휘트니 휴스턴이 그랬던 것처럼 그래미상을 받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는 17살의 '푸트리'..
시각장애인이라는 한계를 아랑곳하지 않고, 그 꿈을 위해 쥴리어드음대에 들어가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트니의 답변에 대해 심사위원 '사이먼'도 고개를 갸우뚱하며 의아해하는 표정이었고, 저 또한 어린 그녀가 치기 어린 꿈을 이야기해 본 것일 거라고 처음에 웃어넘겼지만, 그녀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어쩌면 그녀의 꿈은 꼭 이루어지고 말 것이라는 확신이 되고 있었습니다.
자작곡 '쓸쓸한 마음' 그리고 '사이먼'을 위한 스페셜 송 ' , and 골든부져!!!
든든한 후원자 아빠의 손을 잡고, 피아노 앞에 앉은 '푸트리'.. 잠깐의 포즈를 통해 감정을 추스른 후, 그녀의 오디션 참가곡 "쓸쓸한 마음"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였음을 기억해 ‥너의 웃음, 너의 목소리, 너의 맑은 눈빛 우리는 이 사랑과 함께 영원히‥
약속을 해‥네가 나의 최고의 장면이라 생각했어"...
휘트니 휴스턴의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가창력과 천사처럼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열광적으로 외치는 관객의 환호성소리와 함께 그녀가 준비한 무대가 끝나가고 있을 즈음, 심사위원 '사이먼'이 갑자기 무대에 뛰어올라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사이먼은 푸트리의 아빠를 통해, 푸트리가 준비한 두 번째 곡을 부를 수 이수 있겠냐고 물었고, 이에 푸트리가 할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푸트리는 다시 감정에 몰입한 이후..
"This song is special for you Simon!!"
개인적으로 푸트리의 이 멘트에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꼈습니다.
익숙한 멜로디.. 아주 오래전 가사와 멜로디가 아름다워 많이 제가 좋아했던 '앨톤존'의 명곡"Sorry seems to be hardest words"
라는 곡이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이었지만, 이 어린 참가자 푸트리가 영국 최고의 가수 앨톤존의 히트곡을 과연 넘어설 수 있을까? 하는 염려의 마음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푸트리는 자신의 곡인 것 마냥,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편곡하여, 부르면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순수한 이쁜 미소, 흉성과 두성을 섞어가며 리듬을 타며, 휘트니휴스턴을 연상케 하는 가창력에‥ㅎ
또다시 관객석은 기립박수와 환호성으로 가득했고, 사이먼은 불쑥 일어나 푸트리에게 보답이라고 하듯이... Golden Buzzer를 내리키고 있었습니다.
단 두 번의 짧은 무대였지만, 단언하건대 '푸트리 아리아니'는 이후 아메리칸 갓 탈렌드 우승은 물론, 쥴리어드 음대, 그리고 '그래미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푸트니 아리아니 간단 이력..
2005년 12월 31일생의 인도네시아의 가수로서 이미 그녀는 2014년 Indonesia's Got Talent에서 우승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는 'Bohemian Rhapsody', 'I'll Be There', 'Hallelujah' 그녀가 유명가수의 명곡을 커버한 음악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단 1주일 만에 조회수 3천만 회를 돌파하고, 해외 유명 리엑션 유튜버들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시각장애를 가진 17살 '푸트리 아니 아니(Putri Ariani)'가 천사의 목소리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오디션에서 골든부저를 받은 소식, 그리고 푸트리가 심사위원 '소피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푸트리의 당찬 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상기 설명드린 내용과 링크한 원본 영상으로 통해 즐겁게 감상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성장기의 자녀를 두신 아빠, 엄마에게 이 영상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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