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Content)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이젠, 자동차 시동을 걸자마자 습관처럼 에어컨을 켜게 되는데, 기왕이면 시원한 바람이면 좋겠죠?. 여름철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을 때 원인 및 간단 조치방법인 에어컨 첨가제 사용법과 에어컨 고장원인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총비용 3만 원 이내의 작은 비용으로 자가로 직접 도전해 볼만한 방법을 통해, 올여름 좀 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일체의 대가를 받지 않은 내 돈 내산 리뷰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자동차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을 때 원인 및 간단 조치방법은?
자동차 에어컨의 원리, 에어컨 첨가제 사용방법
자동차 에어컨의 구조와 작동원리
자동차 에어컨을 가동했을 때, 엔진이 부르르 떨리는 느낌이 나면서, 에어컨 바람도 시원하지 못할 경우, 정비소에 가지 않고, 간단히 '에어컨 냉매 첨가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훨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려 합니다.
우선 자동차 에어컨의 구조는 응축기, 컴프레셔, 팽창밸브, 증발기, 건조기로 구성되어있고, 에어컨이 차가운 바람을 만드는 원리를 간단히 살펴보면, , 증발기에서 차가워진 냉매가 증발기를 지날 때, 송풍팬이 바람을 보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차량 내부로 나오게 됩니다.
에어컨 냉매 첨가제의 역할은..
이러한 자동차 에어컨 구조에서 '냉매 첨가제'의 역할은 응축기~건조기까지 연결된 배관 내를 흐르는 냉매를 막힘없이 잘 흐르고, 각 장치의 해당 기능이 잘 수행되도록 클리닝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차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오래된 자동차의 경우, 냉매가 이 장치들을 순환 이동하면서 에어컨을 작동시키게 되는 것이고 이런 순환이 지속되다 보면 에어컨 라인에 불순물과 슬러지 등이 생겨서, 냉매의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에어컨 성능 저하로 연결되게 됩니다.
'에어컨 냉매 첨가제'는 에어컨 라인에 쌓인 불순물. 슬러지들을 깨끗하게 클리닝을 해서 에어컨의 기능을 복원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불순물을 제거를 통해 열 전도율이 개선됨으로써, 3~9 ª C 정도 열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어컨 냉매 첨가제는 검색사이트에서 "에어컨 첨가제"로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진에 보이는"슈퍼 쿨 R134A"라는 제품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이 제품을 설명은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품에 표시되는 'R134A"의 의미는 자동차 에어컨에 사용되는 냉매 종류를 뜻하고, 최근 생산되는 대부분의 자동차에 널리 사용되는 냉매입니다.
- 첨가재 명칭(위 사진) : 슈퍼 쿨 에어컨 성능 향상제 R134A (이외에도 다른 제품도 많으니, 원하는 제품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가격정보 : 18,000원 내외 (첨가제 주입장치 15,000원 별도 구매 필요, 주입장치까지 Set로 판매하는 곳도 있음)
에어컨 첨가제 사용방법은..
- 주입용 호스 연결 : 연결 호스 밸브 레버를 돌려서 핀을 뒤로 완전히 밀어내고, 캔의 상단 구멍이 있는 곳과 맞춰 결합한다.(커플러)
- 저압 라인에 연결 :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L'이라고 표시된 '저압 라인'의 캡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벗겨서 연결을 해준다.
- 첨가제 주입 시작 : 시동을 켜고 에어컨의 세기를 최대로 해놓고 주입을 시작한다.
- 첨가제 주입 완료 : 3분에서 4분 정도 후에 캔을 흔들어서 '첨가제' 주입이 완료된 것을 확인되면 동을 끄고 호스를 분리해 준다.
자동차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주요 원인
- 에어컨의 냉매 부족
- 에어컨 컴프레셔 고장
- 콘덴서 문제 발생
- 저압. 고압 파이프라인에서 문제 발생
이밖에, 필자가 직접 겪은 에어컨 고장 사례 한 가지로 '엔진 라디에이터 고장일 때' 도 있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랜져 자동차인데, 처음 에어컨을 작동시켰을 때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다가, 일정 시간이 경과된 후에는 시원한 바람 대신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에어컨 냉매 부족으로 의심, 정비공장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진단 결과 에어컨 고장이 아니고, '엔진 라디에이터(Radiator)'의 고장으로 냉각수가 바닥이 나서, 바로 인접한 위치에서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에어컨 콘덴서(condenser)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어, 라디에이터를 교체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는데, 내용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분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여름철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을 때 원인 및 간단 조치방법인 에어컨 첨가제 사용법과 에어컨 고장원인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총비용 3만 원 이내의 작은 비용으로 자가로 직접 도전해 볼만한 방법을 통해, 올여름 좀 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끝.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2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와 복날 유래,복날음식 인기순위,세계각국 여름철 보양식은? (0) | 2022.08.13 |
|---|---|
| 여름 장마철 습기없이 뽀송뽀송한 거실을 위한 에어컨 가동 꿀팁,에어컨 vs 제습기 비교 (0) | 2022.07.29 |
| 샤오미 무선 선풍기 5세대 BPLDS05DM 실사용 후기 내돈내산 리뷰 (0) | 2022.07.05 |
| 알뜰폰 시장점유율 제한 및 lg 유플러스 알뜰폰 파트너스 (0) | 2022.06.27 |
| 알뜰폰 요금제-KT M모바일 통화무제한 서비스 장.단점 비교 및 유의점 (0) | 2022.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