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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본격적으로 영옥 정준'(김우빈 한지민)이 등장하는 4회 마지막 장면에서 정준(김우빈)이 영옥(한지민)에게 사귀자는 말에 , '영옥'이 즉시 거절하며 일어섰는데, '영옥 '카톡사진의 비밀과 5회에서 예상되는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영옥 정준'(김우빈 한지민)의 인물관계도와 명장면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번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영옥'의 카톡사진 비밀, 5회에서 예상되는 이야기
'해녀'스럽지 않게 이쁜 얼굴의 영옥(한지민)의 휴대폰 카톡사진의 비밀과, 정준(김우빈)과의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우리들의 블루스 4회 > '영옥 '의 카톡사진 비밀, 5회에서 예상되는 이야기
절박하게 돈을 벌려 애쓰는 '영옥'
우리들의 블루스 4화에서 '영옥('한지민)은 물질 종료 시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아서, 다른 노인 해녀들은 물론, 영옥을 아끼는 선장 정준의 애간장을 태웠으나, 나중에 나타난 '영옥'이 '테왁'이 떠밀려가서 늦었다고 핑계를 대기했지만, 늦게 나타난 '영옥'이 망태에 '전복'이 가득하게 캐논 것을 보고, 이 바닥에서 잔뼈 굵은 해녀들이 보면서, 그걸 모를 리 없고 딱 봐도 영욱이 혼자 돈 많이 벌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춘희 할머니가 영옥을 크게 나무라는 장면이 나옵니다.
해녀 생활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예쁘장한 얼굴을 한 '영옥(한지민)'이 제주에 흘러들어와 물질도 하고, 술집도 하고, '은희'네 생선가게 일까지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그녀는 지금 뭔가 절박하게 돈을 벌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럴 경우는 대게 돈을 벌어, 먹어 살려야 할 딸린 식구가 있고, 돈 벌 사람이 자신밖에 없는 경우라고 볼 수 있는데, 수시로 걸려오는 카톡 메세 지속에 나타난 사진 속에 담긴 물건들을 보면, 요리 사진을 비롯해서, 쓰레기, 화장실, 난로 들이었는데, 이걸 보면 연인 사이의 남자가 여자한테 보낼 만한 사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옥'의 카톡사진 미밀은..
수시로 보내오는 문자와 전화지만 어떤 스토커라고 하기도 어려운 게, 메시지를 진지하게 읽고 있는 영옥의 모습, 그리고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면서, 심지어는 " 그래 나도 사랑해~ "라고 말하는 것을 볼 때, 상대방은 멀리 있는 가족이라는 느낌이 옵니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영옥의 어머니나 함께 있는 자식인 듯하기도 하고, '정준' 에게 "혹시 나 걱정하는 거?.. 와우!! 반하겠는데.. 설마 선장!! 나 좋아해?.. 그러지 마라~ 다친다!!!.. 누나가 분명히 말해.. 다쳐 ~~"
라면서 자기를 좋아하지 말라고 상처받을 거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렇게 느껴집니다.
전후 관계를 볼 때, 분명한 사실은 최소한 영옥에게 숨겨놓은 '딴 남자'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그래도 명색이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를 내세우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이라는 점에서, 영옥을 그런 모습으로 그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예고편 속 '그물에 걸린 오리발' 장면은?
지난번 4회 예고편에서 나왔으나, 본편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 장면은 '영옥'이 물속에서 물속에서 그물에 오리발이 걸려 나오지 못하는 장면이었는데, 이게 5화에서 다시 나오면서, 진짜로 영욱의 오리발이 그물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이걸 구하기 위해 정준이 물속에 뛰어들고, 노인 해녀들이 뒤이어 물속에 뛰어들어 도와주는 장면이 나올 것 같아 보입니다.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목숨 걸고 자신을 구하는 정준이를 보고 영욱이 자신의 과거를 사실대로 말하고, 정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감상한 후, 이번 주말에 방열될 5화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자료: 홈페이지 인물 소개 의 '영옥'
- 쌈닭 같긴 해도 천성이 밝고 맑고 재밌고 귀엽고 무조건 사랑스럽다
- 남들 앞에선 온갖 밝은 척 착한 척 내숭 떨지만, 속내는 음흉하고 야멸차고 이중적, 저만 아는 이기적인 못된 계집애
- 부모님은 일찍 죽고 이모네 식구들 집에 얹혀살았다
- 18살까지는 보육원에서 지냈는데, 애들과 영옥은 매일 싸우다시피 했다.
- 일거릴 찾아 '인천 시계공장'으로, 다시 '강원도 카페'로, '옷 가게'를 전전하며 돌아다녔다.
- 현재 제주에서 '해녀'가 되었고, 밤에는 실내 포장마차를 한다
마무리
이상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옥 정준'(김우빈 한지민)이 등장하는 4회 마지막 장면에서 정준이 영옥에게 사귀자는 말에 , 영옥이 즉시 거절하며 일어서는 장면에 대한 이야기와, '영옥 '카톡사진의 비밀과 5회에서 예상되는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슬로건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이 끝까지 유지되길. 바라봅니다.
지난 포스팅 참고 : <우리들의 블루스 4회 > 줄거리, 영옥 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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