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16회 줄거리 및 17회 예고에 나타난 춘희와 은기 결말은..

2022년 05월 31일 by 도리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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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16회 '춘희와 은기 1' 편에서는 고두심이 연기한 '춘희'와  손녀 '은기'에 대한 얘기입니다. 힘든 물질이지만, 하나 남은 아들 만수에게 집을 사주기 위한 꿈이 있었는데, 그 아들이 사고로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춘희 할머니는 어떤 심정일까요?

 


<우리들의 블루스> 16회 줄거리 및 17회 예고에 나타난 '춘희와 은기' 결말은..

에피소드 '춘희와 은기 1' 편으로 꾸며진 <우리들의 블루스>16회는 고두심이 연기한 '춘희'와 그의 손녀 '은기'에 대한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손녀 '은기'는 목포에서 화물차를 운전하고  하나뿐인 아들 '만수' 딸이며, 엄마 혜선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별이야기
<우리들의 블루스> 16회 줄거리 및 17회 예고-만수와 은기
밤하늘
<우리들의 블루스> 16회 줄거리 및 17회 예고-밤하늘의별

 


6회 줄거리 및 17회 예고에 나타난 춘희와 은기 결말

행복했던 가정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제주 할머니 집으로 온 '은기'..

은기
<우리들의 블루스> 16회 줄거리 및 17회 예고-행복한 가정이었던 시절

'은기'네 가족이  야유회에서 물속에서 오래 참기 시합을 하는 장면과, 텐트밖에 세 은기가 아빠 '만수'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며 지난번에 죽은 금붕어가 별이 된  얘기 장면이 나오는데, 왠지 죽어서 하늘의 별이 된다는 얘기를 들으며, 또 슬픈 얘기가 나오려나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은기를 집에 두고 화물차를 몰고 가던 '만수'가 커브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으로 이어지는데, 만수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였고, 혼수상태에 빠져 버립니다.

 

결국 '혜선'은 은기의 짐을 싸는데, 시어머니 '춘희'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제주로 '은기'를 데려와서, 딱 2주만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목포로 돌아가버립니다.

 

갑작스럽게 춘희와 은기의 동거가 시작되지만 철없고, 도시생활에만 익숙해 있는 은기는  고기음식, 무등 주기 등으로 어리광을 부리고, 이에 춘희는 힘들어하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할머니가 만들어준 닭백숙을 먹으며 은기가 " 이거 은기 주려고 사 왔어요? "라고 묻자 , 춘희는 저 앞뜰에' 꼬꼬'  잡았지라고 하자, 놀란  '은기'는 고기를 먹다 말고 일어 마당으로 달려가서, 비어 있는 닭장을 물 끄러니 바라보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세대 간의 차이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결국 아들 '만수'의 사고 소식을 알게 되는 '춘희'는 목포로 달려가고..

한편, 같은 시각 중환자실에 있던 '만수'의 상태는 점점 더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 같은데, 17회 예고편을 보면 춘희가 아들이 입원해 있는 중환자실에 찾아온 것 같고, 혜선이 시어머니 춘희에게 숨겨왔던 아들의 사고소식이 결국 시어머니 춘희에게 전해졌던 것 같습니다.


17의 줄거리에서 '은기'가 친구와 소꿉놀이를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그만 아빠가 병원에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나오는데, 이 말을 들은 '춘희'가 '은기' 에게 아빠가 병원에 있는 게 맞냐고 다그치자, '은기'는 아빠가 서해 백령도에 있다고 하며 울었지만, 춘희는 한걸음에 목포로 가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만수를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춘희'가 봉투를 며느리 '혜선'에게 건네는 장면도 있는데, 제주에서 아들이 살 집을 마련해 주기 위해 모아둔 돈으로 입니다.  '만수'가 급하게 수술실로 실려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만수'의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인 것으로 보이는데, '만수'는 과연 살아날 수 있을지 염려가 되지만,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는 구호를 내세우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 작가는 결코 절망스러운 결말을 내놓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17회에서 이어지는 "춘희와 은기 2"에서는 좀 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하는데, 춘희의 인물 소개에서도 4명의 자녀가 있었지만 첫째와 둘째는 태어나자마자 죽고 은희, 인권, 호식의 동창인 셋째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술을 마시고 고랑에 빠져 죽었다고 나와 있는데, 유일하게 남은 막내 '만수'까지 죽는다는 얘기는 말이 되지 않는 설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 주 토요일 이어지는 17회 방송에서 이들의 얘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16회를 못 보신 분들은 티빙이나, 넷플릭스 재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우리들의 블루스>16회 '춘희와 은기 1' 편에서는 고두심이 연기한 '춘희'와  손녀 '은기'에 대한 얘기입니다. 힘든 물질이지만, 하나 남은 아들 만수에게 집을 사주기 위한 꿈이 있었는데, 그 아들이 사고로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 등에 얘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춘희 할머니는 어떤 심정일지.. 가슴이 먹먹한 상황인데,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는 구호를 내세우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는 결국 시청자들에게 더 이상 절망을 주지 않으리라 믿기에, 결국 만수가 깨어날 것을 예측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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