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및 12회 선공개 영상속 최종 결말, 후속작 <소방서옆 경찰서>

2022년 11월 06일 by 도리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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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로 조기 종영을 발표된 SBS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의 11회가 끝났고, 마지막 12회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1회에 대한 줄거리를 살펴보고, 오늘 공개된 최종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추정되는 최종 결말과, 후속작 <소방서 옆 경찰서>를 간단 정리합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및 12회 선공개 영상 속 최종 결말, 후속작 <소방서 옆 경찰서>

 

천지훈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및 12회 선공개 영상속 최종 결말-1


<천 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12회  선공개  결말 예고 

어제저녁 방영된 <천 원짜리 변호사> 11회에서 천지훈은 VIP 자선 경매장에서 사무장의 휴대폰으로 촬영된 영상을 통해 ' 차민철'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아내었고, 무기를 챙겨 뒤를 따라갔지만 결국 차민철을 죽이지 못하게 됩니다.

 

"지훈 씨는.. 지금은 충분히 자유로워? 아니면 과거에 사로잡혀 있나?"라는 이주영의 말을 떠올리며, 생전 대화 그의 사무실을 찾아가서 지만 참아 죽이지 못하게 되고, 변호사 사무실로 돌아와서는 백 마리 시보와 사무장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는 '천지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했던 연인 '이주영'과 아버지 '김윤섭'을 죽인 사람들에 대한 시원한 복수를 기대했던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조금은 아쉬운 장면이었는데, 천지훈이 범인을 살해한다는 스토리로 남길 수가 없었기에, 작가는 다른 스토리 전개를 만들 수밖에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기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는 복수를 포기하고 돌아선 '천지훈'  시골로 내려가 1년 동안 지내고, 다시 나타난다는 설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살인과 같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복수를 할 수는 없다고 판단을 내리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시골로 내려가 무료 변론 상담 등을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지다가 우연한 기회의 차민철과 최기섭에게 합법적인 처벌을 내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게 된 것 같습니다.

 

'이주영'을 죽인 범인 차민철은 펀드사 대표가 되어, 사무실에 계수기까지 놓고 돈을 세는  로또 맞은 인생을 살고 있었는데,  선글라스를 낀 채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는 천지훈을 보자마자 '차민철'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웬만한 사람에게 당황할 차민철이 아니지만, 자신이 '이주영'을 살인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싸움도 잘하는 '천지훈' 이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천지훈'이 범인 '차민철'을 찾아온 것은 드디어 '차민철'을 응징할 수 있는 새로운 근거를 찾아냈기 때문일 것이고, 그것은  'JQ제약'과 관련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범인이라고 가짜 자백하고 감옥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차민철'이 진범이라는 새로운 증거가 있지 않는 한, 법적인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사람이 천지훈이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범행 주모자가 '최기섭'이라고 주장하기엔 증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천지훈이 시골로 내려가 무료 변호 상담을 하다가 우연히 알아낸 것이 있는데, 검사님들에게 편지 좀 전해 달라는 한 할머니의 부탁을 들어주는 과정 중에 'JQ제약'이라는 익숙한 이름을 보게 되었고 마약 진통제 개발 과정 중에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고는 모든 죄를 말단 직원에게 덮어 씌우는 비열한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1년 만에 나타난 '천지훈' 사무장과, 백 마리 변호사와 다시 만나게 되고, 백 마리 변호사와 사무장이 천지훈 변호사를 이해하고, 다시 뭉치는 것으로 11회를 마무리되었습니다.

범인확인차민철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및 12회 선공개 영상속 최종 결말-범인 차민철
죽이지 못하는사건확인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및 12회 선공개 영상속 최종 결말-차민철을 결국 죽이지 못하는 천지훈
돌아온 천지훈시골에 내려간 천지훈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및 12회 선공개 영상속 최종 결말-1년동안 시골

12회 최종회 선공개 결말 예고

SBS에서 공개한 '최종회' 예고를 보면, JQ그룹 회장 최기섭이 '차민철'에게 전화해서 '천지훈'까지 손을 보라는 취지로 말을 합니다.

'천지훈이 재심을 신청한다고 하던데.. 모든 것을 안고 갈 수 있겠습니까?"

 

천지훈과 최기섭이 만나서 상대방을 떠보는 장면, 그리고 '최기섭' 쪽의 어깨들이 '천지훈'을 폭력으로 제압하고, 물속으로 던져져서

물속에 가라앉는 장면을 보여주고 끝났습니다.

 

11월 11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천 원짜리 변호사' 최종회에서 천지훈이 물속에서 그대로 죽으면서 끝나지는 않을 것이고, 극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지훈'의 계획대로  그들은 결국  합법적인 처벌을 받게 될 것인데, 그 과정에서 행동대장인 '차민철'이 '천지훈'을 돕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반전을 위해 작가는 어떤 방법을 남겨두었을지 궁금합니다.

빌런차민철 전화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및 12회 선공개 영상속 최종 결말-모든것을 안고 갈수 있겠습니까?
최기섭과 천지훈폭행 천지훈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줄거리 및 12회 선공개 영상속 최종 결말-천지훈의 위기

 

후속작 <소방서 옆 경찰서 > 소식

SBS에서 '천 원짜리 변호사'를 12부작으로 조기종영 처리하고, 11월 11일부터 새로이 방영하는 후속작은 <소방서 옆 경찰서>로 알려졌습니다. 범인을 잡는 경찰과,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원과의 공동대응 일지, 다른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뜨거운 팀플레이 현장을  담아내게 될 이 작품에서는 남성미 넘치는 배우 '김래원'과 손호준, 공승연 등이 출연 예정입니다.

 

연출에는 신경수 감독, 극본은 '민지은' 작가로 되어있습니다.

소방서옆 경찰서
후속작=소방서옆 경찰서

 


 

마무리

이상으로 12회로 조기 종영을 발표된 SBS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  11회에 대한 줄거리와  공개된 최종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추정되는 최종 결말과, 후속작 <소방서 옆 경찰서>를 간단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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