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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바이킹 발할라'는 전설적인 바이킹 '라그나 로드 브로크' 일대기를 그린 바이킹스의 100년 후의 모습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시즌#1 은 8화까지 이어졌는데, 이번 포스팅은 바이킹스 발할라-시즌 1:2화 "바이킹"의 줄거리, 결말, 해석, 리뷰 및 후기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바이킹스 발할라> 시즌1:2 '바이킹' 줄거리, 결말, 해석, 리뷰 및 후기
'바이킹스 발할라'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바이킹' 사내들의 조국에 대한 애정, 우정, 사랑은 물론 중세 유럽의 종교 갈등을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바이킹스의 100년 후의 모습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Ultra HD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결말, 해석, 리뷰 및 후기
영화 정보
'바이킹스 발할라'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바이킹' 사내들의 조국에 대한 애정, 우정, 사랑은 물론 중세 유럽의 종교 갈등을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바이킹스의 100년 후의 모습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Ultra HD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Ealdorman of Anglia의 Gavin O'Connor 이 감독을 맡았고, 여주인공 '프레이 디스' 역에는 스웨덴 출신 Frida Gustavsson입니다.
11세 유럽의 전설적인 바이킹 '라그나 로스 브로크'가 이루어놓았던, 전설이 사라지고 난 후, 유럽 전역에 흩어져 살던 바이킹들의 얘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여자 주인공 '프레이 디스'역에는 스웨덴 출신 여배우 Frida Gustavsson 이 맡았습니다.
- 레이프 에릭손 : Sam Corlet / 1995-04-23 (26 years old)/ 출생지 Australia
- 프레이 디스 :Frida Gustavsson /1993-06-06 (28 years old)/ 출생지 Stockholm, Sweden
- 하랄드 시그 로손 : Leo Suter /1993-09-26 (28 years old) /London, England, UK
- 울라프 하랄드손 : Johannes Haukur / Island
지난 회 줄거리
잉글랜드에 정착해 살고 있던, 바이킹족이 점차 세력을 확장해 나가자 이것을 우려한 영국 왕 '애설 레드 2세'가 성 블라이스 축일에 바이킹족 정착민들을 대 학살해 버리자, 이에 대한 복수를 위해, 노르웨이에 있는 '카테카트' 항으로 바이킹들이 모여들게 되고, 잉글랜드 공격을 준비하게 되는데, '카테카트'에 모여든 사람들 중에, 주인공 '프레이 디스'가 자신을 성폭행한 '문나르 망누손'을 칼로 찔러 죽여 원수를 갚게 되는데, 이 일로 인해, 옥에 갇히는 장면까지가 지난 1:1화의 내용이었습니다.
원수를 갚고, 재판을 받게 되는 '프레이 디스'
군영을 내려다보며,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카테카트'의 '호콘' 군장의 모습이 비치는데, 그녀의 결정에 따라 '프레이 디스'의 운명이 결정되게 되어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 장면에 이어, 감옥에 갇혀있는 '크레이 디스'와 '레이프'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원수를 갚게 되었지만, 감옥에 갇힌 크'레이스'는 '레이프'의 질문에, "정의(Justice)가 느껴지고, 정화된 기분"이라고 대답하고, 레이프는 이에 만족하는 듯, 그러면 됐다. 그러나 '호콘' 군장은 우리를 죽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얘기합니다.
재판에 끌려 나온 '프레이 디스' 에게 '호콘'군장은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증명할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말하자, 상대방인 '울라프 하랄드손' 에게 결투를 청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하랄드 시그 로손'(울라프 하랄드손의 동생) 이 앞으로 나서서 멋진 중재안을 내놓게 됩니다.
자신의 형과, 어느덧 눈이 맞았던 '프레이 디스'를 모두 살릴 수 있는 '묘안'이었습니다.
결투를 진행해서 누구 하나 죽는 것보다 '레이프 에릭손'을 전투에 참전시키고 그동안의 '프레이 디스'를 볼모로 카페 카트에 남겨두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실질적이고도 간교한 책략이었는데요. 미드 '바이킹스 발랄라'에서 볼 수 있는 책략과 전술 교묘한 계책은 이렇게 삼국지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게 됩니다.
결국 '레이프'는 잉글랜드 전투에 참전하게 되고, '프레이 디스'는 '카테카트'에 볼모로 남게 되는데, 위의 첫 번째 이미지는 전쟁으로 떠나기 전 '프레이 디스'가 연인인 '하랄드 시그 로손'에게 목걸이를 건네주는 장면인데, 익숙한 장면이죠.ㅎ
잉글랜드 왕의 죽음, 교묘한 책략의 노르망디 출신 '왕비' , 그리고 책사 '고든'..
한편 잉글랜드의 '에 설 랜드 2세' 왕의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이고, 그 옆에 왕비가 실권을 쥐고 있는데, 국왕의 책사인 '고든'이라는 사람의 뛰어난 잔머리와 위기에서 살아남는 아주 교묘한 계책을 이어나가는데, 왕비와 왕세자 '에드먼드'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제법 비중 있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고든'이 왕세자와 함께 원정대 요청을 위해 '머시아'에 다녀오는 동안, '애설런드'국왕이 죽고 '에드먼드'가 대권을 이어받게 되는데, 비정한 권력의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옵살라를 가게 되는 '프레이 디스'
'카테카트'에 남아있는 '프레이 디스'의 깊은 신앙심을 알게 된 흑인 여성의 '호쿤'군장.. 그녀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자산의 카테카트의 군장이 되기까지의 얘기를 '프레이 디스'에게 들려주고, 없어지게 될지도 모르는 바이킹의 성지 '옵살라' 순례길에 '프레이 디스'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아래 2개의 이미지는 '프레이 디스'가 성지 '웁살라'를 향해, '카테카트'를 떠나는 장면입니다..
피를 부르는 바이킹족 내 종교적 갈등
잉글랜드까지의 거친 항해를 해야 하는 배안에서 거친 사나이들의 말다툼이 혈투로 벌어지고, 기독교인 바이킹과 이교도인들 간의 뿌리 깊은 갈등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가벼운 말싸움에 몰래 도끼를 숨겨온 험상 굳게 생긴 이교도 출신 군장이 결국 일을 일으켜, 기독교인의 목을 쳐서 죽이게 되자, 인솔자인 '레이프'가 나서서 이를 제압하고, 살인을 한 군장을 죽여버리게 되고, 항해는 계속되어, 잉글랜드 'KENT' 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2화 결말, 해석, 리뷰
잉글랜드 국왕의 바이킹 학살에 대한 원수를 갚기 위해 모였다는 바이킹들이었지만, 이들 내부에서는 또다시 종교적 갈등이 극에 달하여, 말다툼을 하다가도 순식간에 피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싸움으로 번지는 장면을 보면서, 지금 우리나라 국내 정치상황과도 닮은 구석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남녀 간의 사랑이 있고, 프레이 디스를 위하는 '호쿤'군장의 속 깊은 고민이 인상적이었으며, 영화를 보는 동안 텐션이 고조되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좋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리스트에 넣고 싶은 작품입니다.
지난 회 리뷰 바로가기 ==>☞ [넷플릭스 리뷰] 바이킹스 발할라-시즌 1:1화 "그린란드인"
마무리
이상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바이킹 발할라'-시즌 1:2화 "바이킹"의 줄거리, 결말, 해석, 리뷰 및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너무 많은 인물이 나오기 때문에 인물의 이름을 외우기도 쉽지 않지만, 뛰어난 영상미, 사건 전개로 다음회가 기다려지며, 아직 보지 않은 분들께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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