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10화 줄거리, 오프닝 그림속 숨겨진 의미 해석,결말 예측

2022년 10월 04일 by 도리포1

    목차 (Content)
728x90
반응형

지난 8화의 엔딩에서 '오인주'가 원상 아에게 총을 겨눴고, 9화 엔딩에서는 '원상우'가 박재상에게 총을 겨눴지만 실패한 것에서 이어지는 작은아씨들 10화의 줄거리, 그리고  오프닝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 해석을 통한 나머지 11~12회 결말을 예측해 봅니다.

 

작은아씨들 10화 줄거리, 오프닝 그림 속  숨겨진 의미 해석, 결말 예측

썸네일
작은아씨들 10화 줄거리, 오프닝 그림속 숨겨진 의미 해석,결말 예측


10화 줄거리, 오프닝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 해석, 결말 예측

스펙터클한 전개.. '작은아씨들 10화' 줄거리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박재상이 1위로 나오고 있을 때, 원상 아는 아버지 나무에서 박재상의 푸른 난초를 떼서 테이블에 올려두었고, 이걸 확인한 박재상은 자신의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해 허탈한 웃음을 지은 것..

결국 원상 아는 과거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꼬리 자르기로 관련된 수사가 멈추게 하려고, '박재상' 죽게 하는 것 같습니다.


TV 생방송으로 박재상의 살인 현장 영상이 공개됐지만, 박재상은 출구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하는데,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는 국민들, 언론만 장악을 통한 사실 왜곡이 판치는 현실세계의 어두운 단면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박재상을 죽음으로 내몰리게 한건 '원상아'인데, 국민들은 '박재상'을 죽음으로 이르게 한 것이 작은아씨들 세 자매로 보일 것입니다.

 

첫째 딸 '오인주'는 오키드 건설에서 일을 하며 약 700억의 비자금을 훔친 직원이 되는 것이고, 둘째 딸 '오인경'은 박재상을 죽음으로 내몰아 박재상 게이트를 터트린 기자가 되며, 셋째 딸 '오인혜'는  원령가의 도움을 받아 다큐멘터리까지 출연했던 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아씨들의 빌런 '원상아'는 이제 이런 것들을 자기 멋대로 언론을 움직여서, 국민 비호감이 돼버린 세 자매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면서도 자살을 선택한 박재상의 뒤를 이어 정치에 도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린 시절 원상 아에게 엄마가 필요했을 때 원기선 장군에 의해 갇혀있던 엄마로 인해,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내야 하는 결핍에 대한 특별한 잘못이 없는 엄마에게 향했던 것 같고, 오빠인 원상우 역시 잘못이 없고 정직했으나 정신병원에 갇혀 있다가 원령가의 비밀을 세상에 알리려고 하다가, 결국은 박재상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원상아'는 엄마와 달리 생명의 존엄성을 모르고 이기적인 면이 있는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고, 자신의 가족이 죽은 뒤에 항상 예술로 작품을 남기곤 했는데, 원상우가 죽은 후 어릴 적 오빠 원상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혜'에게 건네주며, 그려보라고 하는 장면이...

 

 

드라마의 스토리를 모두 담고 있는 오프닝 속 그림을 통한 결말 예측

이제, 드라마 작은아씨들은 마지막 11화, 12화 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그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혼돈의 드라마 '작은아씨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작은아씨들 오프닝에서 보여주는 그림은 드라마 스토리를 모두 담아낸 것이라는 것은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림 중에서 원상아의 손 아래에 있는 방 가운데, 딱 두 군데만 불이 켜져 있는 그림을 볼 수 있었는데, 세 자매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 두 개의 불마저도 꺼져 버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원기선 장군의 '원령가'의 마지막  2개의 불 즉 박재상과 원상아의 불이 꺼진다는 의미로 '원상아'도 결국 죽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닝 속 그림에서 보여주는  복선을 살펴보면 드라마의 내용을 내용을 모두 집약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초록색 네일아트의  배우 원상아, 돈을 탐하는 작은아씨 첫째 딸  '인주',  알코올 중독자 '인경', 그림으로 칭찬받고 싶어 하는 '인혜', 자동차 사고로 죽음을 맞이했던 '신 이사',  '원상우. 박재상'을 표현하는 장난감 병정, 벽돌이 들어있던 '캐리어' 등이 그것들입니다.

 

드디어 '오인경'이 기자로서 역할을 한건 해내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태풍처럼 등장한 서울시장 후보 박재상을 날려버렸습니다.

박재상을 처음 보았을 때  감정이 없는 얼굴을 직감적으로 알아챈 기자 '오인경', 

그리고  차가운 살인자의 얼굴을 알아챘던 원령가의 장남 '원상우'의 협동작전으로  결국 박재상을 몰락시킬 수 있었습니다.

 

박재상 살인 영상 공개 후 울려 퍼진 폭죽은?

박재상의 살인 영상이 공개되고 이내 폭죽들이 터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폭죽의 의미는 어떤 것을 담고 있을까요?

  • "곧 있으면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저를 믿으십시오"라고 외치는  '박재상'의  변명을 가리는  잡음?
  • 박재상의 몰락을 알리는 축포?
  • 전쟁이 선포됐다는 것을 알리는 수단?

마지막 장면에서 인주를 찾아온 의문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누구일지 궁금증을 남기고 있습니다. 
인주가 긴장했다가 한숨을 내 쉬는 것을 보면, 뭔가 안도의 한숨으로 느껴지는데, 싱가포르에서 '인주'가 탄 차를 막아주었던 흰 차의 주인공 '진화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1화 예고편에서 '인주'는 죄수복을 입고 있었는데, 비자금 사건과 관련되어 감옥에 간 것일 것이고, 700억 비자금 건으로 인주가 잡혀갈 것에 대비해 '최도일'이 이미 돈을 안전한 데 옮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도일을 굳게 믿고 있는 마지막 한 사람 '최도일'은 진실한 인물이기를 바라보면서, 마지막 11화, 12화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지난 8화 및 9화 엔딩에서 이어지는 작은아씨들 10화의 줄거리, 그리고  오프닝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 해석을 통한 나머지 11~12회 결말을 예측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끝.

 

 

 

728x90
반응형

댓글